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부자의 그릇'은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입니다. 경제 관련 추천 책이라고 해서 어려운 문장으로 채워진 내용이 아니라 소설형식으로 쓰여 있어 처음 돈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느끼고 싶다면 이만한 부자학 입문서가 없을 듯합니다.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 '부자의 그릇'은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2년 반 만에 3억 원의 빚을 지고 가족관계까지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미스터리 한 노인을 만나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은 단순히 재무 지식이 아니라 돈을 좇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합니다. 부자들은 신용의 힘을 알고 있기에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합니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요.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 또한 자연히 커집니다. 왜 신용이 중요한지 신용이 쌓이면 돈도 왜 따라오게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빚은 돈을 배우는 아주 좋은 재료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는 생각보다는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부를 얻을 수 있기에 빚이 있어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돈을 좇지 않고 돈을 부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돈에 대한 기본기를 먼저 갖추는 데 있다고 합니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네. 10억 원의 그릇에는 10억 원, 1억 원의 그릇에는 1억 원이 모이게 돼.' 진정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그릇부터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는데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마치 돈이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잘못된 판단과 결정을 내리게 된다고 합니다.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사서 당첨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파산한 사람들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많아진 돈을 통제하지 못하고 그만한 돈을 다룰 그릇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를 먼저 우리가 돈과 어울리는 방식을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뿌리째 바꾸지 못한다면 돈은 아주 다양한 이유로 당신을 피해 갈 것입니다. 조커라 불리는 노인이 전달하려고 하는 메시지는 돈과 어울리는 방식을 돌아보라는 것입니다.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듯이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그 그릇의 단계에 맞게 행동하고 한층 더 알찬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라는 질문에 나의 생활 방식과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추천이유
누구나 돈에 대해 알고 싶어 하고 나의 그릇을 크게 키우고 싶어 합니다. '부자의 그릇'은 단순히 부자가 되는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 아닙니다.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돈에 대한 속성과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도록 전달합니다. 부자의 그릇을 통해 우리는 돈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책 저자인 이즈미 마사토가 자신이 겪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화와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를 소설형식으로 풀어냈기에 많은 경제경영 서적의 딱딱한 이론의 전달이 아닌 누구나 재미있게 편하게 읽을 수 있어 부자학 입문서라 불리는 부자의 그릇을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누구나 평생 함께 어울리는 돈. 지식적인 돈 공부를 하기에 앞서 부를 축적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삶을 챙기며 풍요롭게 만드는 법도 배울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재테크 서적을 넘어 삶의 전반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힘과 삶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고 있어 이를 통해 독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만드는 읽기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