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N잡러이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저자 팀 페리스(Tim Ferriss)는 주 4시간만 일하며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개척한 '타이탄의 도구들'을 집필한 저자입니다. 그가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메시지는 최소한만 일하고 원하는 대로 사는 법입니다. 우리는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가며 바쁘게 일하고, 효과적인지 효율적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을 위한 일을 하며, 미래를 위해 지금을 희생하고, 느긋한 주말을 보내거나 휴가를 보내면서도 '내가 이렇게 휴식을 취해도 되나'라는 죄책감을 느끼고는 또다시 이리저리 뛰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보여줍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두 가지 직업을 병행하는 N잡러들에게 시간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시간관리법을 넘어, 우리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제공합니다. N잡러로써 파레토의 법칙 80대 20의 법칙을 이용하여 더 적은 시간으로 더 큰 성과를 얻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팀 페리스는 80대 20의 법칙을 시간 관리의 핵심 원리로 강조합니다. 이는 전체 결과의 80%가 20%의 핵심 활동에서 나온다는 법칙으로, N잡러가 자신의 시간을 어디에 집중해야 할지를 명확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불필요한 활동에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시간에 쫓기지 않고 진정한 성과를 내는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변화의 전환점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80 대 20 법칙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중요한 키포인트는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중요한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중요하지 않는 일을 아무리 잘해도 그 일이 중요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루종일 쓸데없는 기사와 메신저에 기웃거리며 시간을 버리는 뭔가를 해서는 안되고 나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에 집중해서 시간을 써야 합니다. 나의 수입을 증가시키면서 일의 양을 줄이고 싶다면 하루종일 시간을 버리는 뭔가를 해서는 안되고 중요한 일에 시간을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일이라고 해서 그 일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면 결국은 '나는 왜 이렇게 살았지?'라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슨 일을 할지 우선순위를 정하고 어렵지만 중요한 그 일을 먼저 해내는 일입니다. 80:20법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파레토의 법칙은 80%의 결과가 20%의 노력과 시간에서 나온다는 원칙입니다. 이는 회사일이건, 사업과 관련된 일이건 모두 결정적인 중요한 일이 내가 원하는 수입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법칙인 것입니다. 그럼 80대 20 법칙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것인가? 내 문제와 불행의 80%를 일으키는 20%의 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이걸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 불행의 주요인을 제거하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반대로 내가 원하는 수입과 행복의 주원인을 찾아 계속 반복해서 증가시키면 삶이 확실히 변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N잡러에게 필독서인 이유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N잡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책이 N잡러에게 필독서인 이유는 탁월한 시간 관리와 집중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산만해진 세상에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시간을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80대 20 법칙은 많은 일들을 해내야 하는 N잡러에게 일에 압도당하지 않고 제한된 시간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합니다. 또한 아웃소싱과 위임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주요 메시지는 시간 관리, 위임, 라이프 스타일 디자인에 대해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여러 책임을 동시에 수행하는 N잡러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본업뿐만 아니라 투잡까지 해가며 부자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가끔 '도대체 왜 이러고 살아야 하지?"라는 자괴감이 들면서 하루 8시간을 꼬박 일하고 잠을 줄여가며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자 팀 페리스는 부자로 살기 위해 일주일에 8시간 일하는 것도 많다고 책의 목표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최소한만 일하며 원하는 대로 사는 디지털 노마드로 살기 위해 협상의 앞 글자를 딴 '정의' '제거' '자동화' '해방'의 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방법들을 따라가다 보면 기존의 잘못된 상식과 방법을 뒤엎고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서 수입은 저절로 생기게 되는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